코인거래소 사칭 사기법-스미싱(SMS phishing) 예방법

안녕하세요.
돈되는 정보만 가져오는 영리치먼드입니다.

오늘은 호구되지 않는 방법을 들고 왔습니다.
사기를 미리 예방하는 것 또한
돈을 버는 방법이기도 하니
다양한 사기 방법을 미리 숙지하셔서
소중한 자산을 빼앗기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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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광풍에 돌아온 가상화폐 거래소 사칭 스미싱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후후앤컴퍼니는 지난 28일 2021년 1분기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 전화•문자 통계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올 1분기에는 전년 같은기간 대비 약 20만, 지난 2020년 4분기 대비 12만여건 증가한 680만건의 스팸 신고가 접수됐네요.

좀 더 자세히 분석해보겠습니다. ‘실시간 스미싱 위험 탐지’ 데이터에 의하면, 비트코인이 급등한 2월 중순부터 스미싱 탐지가 2만여 건으로 증가하더니 3월 중순 ‘김치 코인’의 급등 이후 7만여 건으로 약 3.5배 증가해 정점을 찍었습니다. 최다 신고 유형 1위는 ‘주식∙투자’ 스팸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유형은 전년 같은기간 대비 29만여 건이 증가해 총 194만여 건의 신고가 접수 된 것이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sms을 통한 피싱, ‘스미싱(Smishing)’ 스팸은 전년 같은기간에 비해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급등에 따라 2017년 코인 광풍 이후 자취를 감췄던 ‘가상화폐 거래소 사칭’ 스미싱 메시지가 상승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 유형의 신고 건수는 14만여 건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40% 증가했는데요, 절대적인 신고 건수는 전화를 통한 스팸 유형에 비해 적으나 문자 메시지 특성 상 매번 새로운 수법으로 피해자를 속이기 매우 쉽습니다.

또한 실제 입금 등 복잡한 행위가 필요한 보이스피싱과는 달리 인터넷 주소 클릭 같은 단순한 행위로 큰 피해를 볼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말해서 사기꾼 입장에서는 성공률도 높고 방법도 쉬운, 소위 '개꿀' 수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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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에는 중국내 해커들이 한국 코인 거래소를 가장한
피싱사이트를 만들어 암호화폐를 탈취한 케이스도 있었죠.
이러한 조직적 스미싱에 협조한 국내 조직원을 검거한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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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스미싱을 예방할 수 있을까요?
가장 중요한 것은 파란색 링크 또는 다운로드 파일이
포함된 문자메세지(또는 이메일)을 받는다면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일단 의심해보는 것입니다.
개인신상, 금전거래와 관련된 것이라면 언제나 신중하게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1.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문자메시지의 인터넷주소를 클릭 금지
※ 지인에게서 온 문자메시지라도 인터넷주소가 포함된 경우 클릭 전에 전화 확인

2. 미확인 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 강화
※ 스마트폰의 보안설정 강화방법 : 환경설정 > 보안 > 디바이스 관리 > ‘알 수 없는 출처’에 V체크가 되어 있다면 해제

3. 이통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이통사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소액결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거나 결제금액 제한
※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114를 눌러 상담원과 연결해도 소액결제 차단 가능

4. 스마트폰용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업데이트

5.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올레마켓·T스토어·LGU+앱스토어 등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앱 설치

6. 보안강화·업데이트 명목으로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 금지

1. 금전피해가 발생한 경우
-금융기관 콜센터 전화: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 사실확인원'을 이통사, 게임사, 결제대행사 등 관련 사업자에게 제출
-악성파일 삭제: 스마트폰 내 '다운로드' 앱 실행 → 문자를 클릭한 시점 이후, 확장자명이 apk인 파일 저장여부 확인 → 해당 apk파일 삭제
※ 삭제되지 않는 경우, 휴대전화 서비스센터 방문 또는 스마트폰 초기화

2. 금전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경우
-스마트폰에 설치된 악성파일 삭제
-해당 이통사 제공 예방서비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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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신종 스캠과 사기가 판을 치는 세상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사기수법은 매우 빠르게 고도화될 것이기에
그에 맞춰 개인 또한 방어기술을 발전시켜야 하니 피로도는 점점 높아져만 갑니다.
이에 따라 정보보안 기술과 교육에 대한 수요도 앞으로 더욱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돈 앞에서 서로 먹고 먹히는 무한 생존경쟁에서
오늘도 자신만의 방패와 창을 갈고닦아 무사하시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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