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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기회가 더 많은 시총낮은 코인들

by 영리치먼드 2021.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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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코인시장에 조정이 컸습니다.

투자자들 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이번 조정이 크다고 보는 분도 아니면 미국 주식시장을 중심으로 한 매크로 환경에서는 어쩔 수 없는 조정의 폭이라는 분도 있을겁니다.

 

그래도 한국도 다음날을 맞아 언론사와 증권사들을 중심으로 지난밤 조정은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한 조정이었다고 보는 것이 '중론'이 되었습니다.

이 타이밍에서 생각해보아야할 것이 투자시장의 '습성'에 대한 것입니다.
투자시장에서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본의 습성은 '물속의 공'과 같다는 것입니다.
인위적인 힘이 공을 물속으로 누르지만 공은 계속해서 수면으로 올라오려고 한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시간적으로 보면 올라가는 시간의 비중이 떨어질때의 시간보다 깁니다.

그래서 매수 포지션을 '롱'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럼 이더리움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초고시총을 들고 계신분들중에 비트코인을 들고 있는 분들보다는 이더리움의 사정이 좋습니다.

그러나 이 '좋다'라고 하는 표현이 거북한 분들도 있을겁니다. 왜냐면 이더리움의 시세는 2달전으로 회귀했기 때문이죠.

보통 일반 금융사에서 투자손실이 나면 흔히하는 변명은 시장이 나빠서입니다.
네, 물론 시장이 나빠서 입니다.
그렇다면 시장이 언제 좋아질지 아니면 그냥 투자를 쉬엇다가 다시 언제 들어와야할지를 궁금해집니다.

그런데, 이러한 '유혹'의 사고방식은 결국 공이 물속에서 올라올때를 정확히 알 수 없는 것이라 저는 초고시총 코인은 특히 이더리움은 디파이 시장과 NFT 시장 등 구체적인 시장이 살아나기를 기다려야 하고 사전적으로 알수 없기에 그냥 '바이앤홀드' 전략을 하는 투자들이 과실을 다 가져가게 됩니다.


이더리움에 관심 있는 분들은 미국 주식인 애플의 '주봉차트'를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트를 보면 중간중간 애플의 자체 악재던지 아니면 코로나로 인해서 금방이라도 멸망할 것 같은 시장의 붕괴던지 순간순간 떨어졌던 모습이 보일겁니다.

그런데, 결론은 분명합니다.

떨어지는 것은 말그대로 '순간'입니다. 그래서 떨어지는 것에 베팅하는 것을 '숏'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럼 마일벌스 차트를 보겠습니다. 시장이 안좋을 때는 의식적으로 시장을 넓게 봐야합니다.


마일벌스를 보는 이유는 500억이라는 작은 시총때문입니다. 시총이 작은 종목은 보통 '잡코인'이라고 보시죠?
그런데 차트를 보면 8월달에 2배 상승. 그리고 역시나 가격이 다시 빠져서 11월말에는 무려 3배 상승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잡코인으로 돈을 벌어도 가격만 잘 잡으면 기회를 준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럼 시총이 더 작은 코인인 앵커뉴럴월드는 어떨까요?

 



시총이 1백억대라서 더 '자주' 기회를 줍니다. 7월에 한번 8월에도 한번 그리고 11월초에도 한번 차트를 보면서 유념해서 보셔야 할 것이 얼마에 진입을 해둘까하는 가상의 투자를 한번 해보세요.


오늘은 이더리움과 초저시총 코인들을 다루어봤습니다.

글을 쭉 읽어보셨으면 시총에 따라 같은 투자자라고 각각의 코인에 접근하는 방식이 하늘과 땅 차이어야 한다는 것을 아셨을겁니다.

그럼 댓글로 이더리움 앵커뉴럴월드 마일벌스 에 대한 전망 및 의견 혹은 정보를 적어봐주세요.

초저시총 코인중에 눈여겨 보고 있는 코인도 적어봐주시면 글을 같이 보고 있는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많이 될겁니다.


​◆ 이 글만 보지마시고, 다른 글들도 '쭉 읽어보시면 코인시장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으니 '꼭' 다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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