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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리또속(리플에 또 속았다) 리플 전망

by 영리치먼드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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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해도 슬슬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코인시장이 참 다사다난 했다는 이야기를 드리고싶은데

여러분은 어떠셨는지요?

코로나로 금융시장이 붕괴 직전까지 가면서

이제는 투자자산들의 가격이 싸져서 반등을 할 것이라고

쏟아져 들어왔던 개인투자자들이 맞이했던 투자 2년차 시장이기도 했죠.

투자시장에 몇년 계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해처럼 신규 투자 인원이 쏟아져 들어오면 묻지마 투자가

참 많았고 눈감고 오르는 것을 사는 것이 아이러니하게

정답일 때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지금은 신규로 들어왔던 분들도

그리고 그전부터 투자를 했던 분들도 '투자경험치'가 꽤나 쌓였습니다.

그래서 투자시장에 암묵적으로 존재하는 '약속' 이라는 것도

많이들 익히셨을겁니다.

그중에 하나가 특히 코인 시세에 중요한 것거래대금의 증가

거래대금 순위의 유지라는 것을 아시게 되셨을겁니다.

EX)

거래대금 순위가 20위권에서 10위권,

그리고 10위권에서 5위권으로 빠르게 올라오다면

코인의 시세또한 같이 상승하게 됩니다.

반면 주식시장은 시장이 크기도 하고 성숙된 시장이라

이렇게 단면적으로 접근하기 힘들지만

 

아직 코인시장은 '걸음마' 시장이라

이러한 관점에서 투자를 하는 것이 거의 정설입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코인이 하나 있습니다.

오늘 다뤄볼 코인인 바로 리플(XRP)입니다.

 

리플 코인과 더불어 최근 몇일동안 코인시장에

일어난 일들을 리뷰해보고자 합니다.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비트코인의 차트는

현재 아주 '답답한' 상황입니다.

비트코인은 이제 대체투자 자산으로서 입지를 굳힌 것도 사실인데

대체투자자산이 되면 좋은 점이 미국 기술주 등이 상승할 때는 같이 올라지만

내려갈때는 같이 연동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차트상으로도 답답한 상황에서 미국선물지수도 상황이 좋지 않아서

현재 시장에서는 다시금 조정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주를 이룹니다.

 


그럼 이번엔 리플을 살펴보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거래대금이 글을 적기 시작할때는

2등이엇던 리플이 거래대금이 1위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승률도 8%를 넘어서고 있습니다.

리픨 이야기 이후에 빗썸에 있었던 저시총 코인들의 '펌핑'에 대해서도 말씀드리겠지만

리플 자체의 호재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리플이 반등을 하는 것은

지난 주말에 있었던 빗썸 저시총 코인들로 향한 '쏠림현상'의 연장선이라고 저는 판단이 됩니다.

시장이 좋을 때는 이러한 쏠린현상이 없습니다.

일례로, 엑시인피니티가 NFT 의 거래한 물결을 일으켯을때

저시총 코인들이 여러개 펌핑되는 예는 없었으며

리플 또한 시세적으로 철저히 '외면'을 받았던 것을 상기해보시면 되는 이치입니다.

 

Bitbuy  해당 코인을 상장 폐지 할 것이라고 발표 한 후

이번 주 초 트위터에서 유행했습니다. 

보도 자료에 따르면 Bitbuy는 2022년 1월 13일부로 플랫폼에서 XRP를 제거할 예정입니다.

 

이번 달에 XRP가 상장폐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또 다른 캐나다 암호 화폐 거래소인 Newton은 유사한 이유로 

리플을 상장폐지했습니다. 

 

그러나 1월에 Coinbase , Kraken  Binance.US 에서 

상장폐지  것과 비교할 때 이것은 거의 가벼운 타격입니다.

 

XRP를 밀어붙이는 상장폐지 이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아시다시피 리플은 치열한 법적 분쟁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이

XRP 암호화폐 배후 회사인 리플(Ripple) 상대로 소송 제기한 것이

아직까지 이어오고 있는 것이죠.


 

다음으로 요즘의 주제인 김치 코인 중

저시총 코인 몇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빗썸 저시총 코인 펌핑이 제일 먼저 시작되었던 것은

이마이너엿습니다.

 

이마이너가 상승분을 반납하면서 네스트리쪽으로 매수세가 다시 몰린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요?


그 다음은 타키온프로토콜로 갔습니다.

차트를 보시면 펌핑의 매수세와 추격매수세가 그렇게 흘러간 것을 알 수있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코인들의 공통점은 빗썸에 상장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200억대라는 초저시총 코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코인 본연의 특성은 서로 전혀 연관되어 있지 않으므로

전적으로 수급에 따른 인위적 시세 상승이었습니다

 


네스트리의 경우에는 하루에 무려 4배 상승을 했습니다.

그리고 상승분은 거의다 반납했죠.

그래서 '펌핑'이라는 표현을 시장이 쓰는 겁니다.


그렇다면 리플은 시총은 높지만 수급에 거의 전적으로 의존한

상승으로 볼 수 있을까요?

이 부분도 신빙성이 있는 것이

지금 코인투자자들의 상당수가 수익이 미미하거다 손실권이라

투자 센티멘털이 상당히 약해져 있는 상황이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케이스가 되면 확신을 거의 주지 못하는 단순한 시세 상승에도

상당수의 투자자와 상당량의 자금이 특정 코인에 몰릴 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코인시장을 아직 걸음마 시장으로 보는 것이 맞는 것이지요.

그럼 오늘도 댓글로 리플코인에 대한 전망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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